서울 구로구 폐지 더미에서 실탄 6발 발견

기사등록 2023/04/06 20:18:15 최종수정 2023/04/06 20:57:20

구로동 길가에서 실탄 6발 발견

폐지 줍다 주민 실탄 발견…신고

경찰"인근 군부대에 실탄 인계"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서울 구로구의 한 길가에서 실탄 6발이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4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 길가에서 실탄 6발이 발견됐다.

당시 이곳 주민이 폐지를 줍다 안에 있던 실탄을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건을 군으로 이첩하고, 향후 군에서 실탄 출처 등을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인근 군부대에 실탄을 인계한 상태"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