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예술감독 임헌정 지휘자 취임연주회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도립교향악단 순회연주회가 오는 7일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4일 군에 따르면 이 연주회에는 제5대 예술감독 임헌정 지휘자와 테너 정호연, 바리톤 김동섭씨가 출연해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을 선보인다.
이어 정지용 시 '향수',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 등 연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임 지휘자의 취임연주회이기도 하다. 지난달 23일 청주, 30일 충주시에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공연 시작은 오후 7시30분이며, 오후 7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봄기운을 맞으며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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