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전북 기능경기대회 참가 학생 격려

기사등록 2023/04/04 15:14:54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4일 전주공업고등학교를 찾아 '2023년 전북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2023.04.04.(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4일 전주공업고등학교를 찾아 '2023년 전북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전북기능경기위원회 주관으로 전날 개막한 이 대회는 전주공고 등 9개 경기장에서 직업계고 학생과 일반인 등 2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7일까지 닷새 동안 펼쳐진다.

대회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IT·디자인, 공예·의류, 미예 등 7개 분과 33개 직종으로 나눠 치러진다.

전주공고 13명, 전북기계공고 23명, 강호항공고 33명, 한국게임과학고 21명 등 직업계고 학생 150여 명이 21개 직종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대회 입상자는 오는 10월 14일 충남에서 개막하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4일 전주공업고등학교를 찾아 '2023년 전북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2023.04.04.(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서 교육감은 이날 자동차 차체 수리와 자동차 정비, 전기제어, 게임 개발 등 직종별 경기를 참관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오늘 대회는 미래의 신산업에 대비해 현장의 기술과 첨단 기능을 연마하고 실력을 겨루는 의미 있는 자리"라면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우수한 실력이 산업현장에 널리 확산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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