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올해 상반기 부장검사 1명을 추가로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28일 공소부장을 맡았던 예상균 부장검사의 퇴직에 따른 것이다.

이날 기준 공수처 현원은 22명으로, 정원 25명에서 3명이 부족한 상태다. 검사 2명은 지난달부터 채용이 진행 중이다.

부장검사 응시자는 공개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변호사 자격을 12년 이상 보유해야 한다.

임용은 채용공고 및 원서접수, 서류전형과 면접, 인사위원회 추천, 대통령 임명 순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다.

공고문은 공수처 홈페이지와 나라일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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