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경상, 산림 4ha 소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날 오후 11시께 고창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불로 산림 4㏊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산림당국은 주간에 헬기 4대를 투입해 확산 저지에 집중했고 일몰 후 소방차 등 장비 36대, 인력 524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산림당국은 영농부산물을 태우다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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