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이 진정 국익과 국민을 위하는 대한민국 공당이라면 국정 파탄을 막기 위해서라도, 괴벨스식 선전 선동을 멈추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의 방탄열차가 국정까지 파탄 내는 폭주열차가 되고 있다"며 "폭주열차에 화를 당하는 것은 결국 국민임을 잊지 말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양곡관리법 단독 처리에 이어 노란봉투법, 방송법, 간호사법 등 자신들의 진지구축과 기득권과 자기편 지키기를 위해서 더욱 사나운 폭주를 준비 중"이라며 "이제는 한일 정상회담까지 국정조사를 하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제13대부터 제21대 국회까지 27회 국정조사 중 대통령의 통치 권한인 정상외교에 대해서 국정조사를 한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반일감정을 선동하는 죽창가에 이어, 먹거리 공포심을 조장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후쿠시마 농산물 수입 괴담까지 유포하고 있다"며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류에 찬성한 일도 없고,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을 추진한 바도 전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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