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 전시장 외벽에 현수막 부착 및 홍보영상 방영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경남지역 BMW 공식딜러사인 동성모터스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홍보에 나선다.
30일 부산시와 동성모터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앞두고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부산지역에서 운영 중인 모든 자사 지점을 활용해 대시민 홍보에 참여한다.
BMW전시장 등 운영 중인 부산지역 건물 9곳의 외부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대형현수막을 부착한다. 현수막에는 ‘준비된 부산! 2030부산세계박람회(Busan is Ready! WORLD EXPO 2030 BUSAN, KOREA) BMW 동성모터스가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전시장 내부 대형 스크린에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을 지속 송출해 전시장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동성모터스가 운영 중인 전시장은 해운대, 금정구, 사상구, 중앙동 등 주요 간선도로변에 위치해 유치 공감대 조성에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성모터스의 브랜드이미지가 높은 점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대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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