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5일 오후 1시 33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2층 A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A씨 가족과 입주민 등 6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3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불은 A씨의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19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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