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푸드테크 스타트업 마켓보로는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의 직배송 서비스 지역을 2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했다.

마켓보로는 그동안 서울·경기 지역에 한정됐던 식봄의 서비스 지역을 양주·강원·대구·경북·경주·부산·울산·광주까지 확대함으로써 사실상 전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식봄은 외식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오픈마켓이다. 약 1500개의 식자재 유통사가 입점해 있다. 식봄 서비스 전국 확대는 마켓보로와 CJ프레시웨이의 협약으로 유통 전문 자회사인 프레시원이 식봄에 입점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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