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 학교밖청소년 검정고시 대비 스마트교실 운영 등

기사등록 2023/03/03 11:18:24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오는 4월과 8월에 치러지는 검정고시를 대비해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 스마트교실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교실은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 과목 인터넷 강의지원과 기출문제 풀이, 수준별 맞춤형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전원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이후에도 대학 입시 컨설팅과 각종 자격증 취득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진입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마음 편히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위기가구 연중 모니터링 통한 통합사례관리사업 추진


창녕군 성산면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꾸준하게 상담·모니터링 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는 치매가 있는 홀몸노인 가구와 질병으로 근로활동을 하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대해 논의했다.

사례회의 결과 대상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공적급여·건강상담·후원품·맞춤돌봄서비스 연계 등 건강, 일상생활 및 경제적 지원에 대한 서비스 제공계획을 세웠다. 특히 치매 관리와 건강관리를 중점으로 보건소와 연계하는 등 사례관리 개입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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