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3월2일까지 창원형 청년꿈터 지원사업 접수

기사등록 2023/02/21 10:57:13

청년 네트워크 구축 ·커뮤니티 활동 위한 청년공간 선정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2023년 창원형 청년꿈터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안내 포스터.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 3월2일까지 청년의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청년 커뮤니티 활동 공간 지원을 위한 2023년 창원형 청년꿈터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꿈터 지원사업은 지역 내 청년(개인 및 단체)이 운영하는 활동 공간에 임대료와 공간운영비, 청년활동 사업비를 지원해 지역 청년이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청년희망 거점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꿈터 공간을 지역별(창원, 마산, 진해) 1개씩 선정해 청년비전센터와 연계한 거점 활동 공간으로 육성해 청년 정책의 주요 홍보 통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만19~34세 이하로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창원시 소재 청년 공간(50㎡ 이상)을 운영하는 청년(개인 및 단체)은 신청 가능하다.

다만, 3년 연속(2020~2022년) 창원형 청년꿈터 지원사업 시행자는 제한된다.

현장실사와 사업제안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공간의 적합성, 사업계획 적정성 등을 평가해 3월 중 최종 선정한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창원형 청년꿈터가 청년이 희망을 갖고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이 실질적으로 활동하고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공간 조성과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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