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모금…24일까지

기사등록 2023/02/17 12:59:15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오는 24일까지 시 전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한다고 17일 밝혔다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진피해 특별성금 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하거나 경기도공동모금회로 입금하면 된다.

김병수 시장은 "지진피해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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