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이날 주일예배에서 "한국 교회 전체가 이번 재난 피해를 입은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를 돕는 데 하나가 될 것"이라며 "한국교회총연합에 소속한 모든 교단 산하 교회들이 이번 한 달간 성금을 모아 튀르키예에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도 이번 주부터 2주동안 재난지원 헌금을 모금해 10억원을 튀르키예에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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