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의거,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6·10항쟁 등 개인·단체 자료
민주화운동 관련 민간자료 수집은 2024년 9월 개관을 목표로 마산합포구에 건립 중인 민주주의전당 전시·콘텐츠 확보를 위해 계획됐다.
시는 지역에서 발생한 3·15의거,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6·10항쟁 등 민주화운동 관련 역사적 사건과 연관된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의 기증·기탁을 기대하고 있다.
수집하는 자료는 ▲일기, 메모, 수첩, 신문 등 문서류 ▲사진, 필름, 테이프 등 시청각류 ▲훈장, 그림, 신분증 등 박물류다.
다만, 소장 경위나 출처가 불분명하고 민주주의전당 성격에 맞지 않은 자료는 제한된다.
기증·기탁자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하고, 수집 자료는 민주주의전당 전시관 및 수장고에 영구히 소장돼 연구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