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별이 남편 하하에 대해 언급했다.
별은 12일 웹 예능 '선미의 쇼!터뷰'에 출연해 "하하한테 설렌 적이 없다. 설레서 결혼한 것도 아니다. 우리는 그냥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엄청나게 사랑해서 결혼한 게 아니다. 그냥 어쩌다 보니 결혼했는데 지금 사랑한다. 그게 중요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선미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언니는 진짜 돌XX다. 언니한테 이런 말 하는 게 정말 미안한데 진짜 언니는 돌XX"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별은 2012년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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