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전년도 환경법 위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개건을 유도한 시는 오는 20일까지 폐수배출량 증가하는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설 연휴기간인 21~24일에는 환경오염 신고·상담 창구인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업단지와 하천 등에는 감시반을 편성해 집중 순찰할 계획이다.
◇제천 인재육성재단 3개 사업 "만족도 100%"
충북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2018년 민간개소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한 3개 분야 인재육성사업에서 만족도 100%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과학예술 융합교실 ▲진로체험박람회 로봇부스 운영 ▲SW·AI 융햡교실 등 3개 사업이 100% 만족(또는 매우 만족) 의견을 받았다.
재단은 올해 어린이날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STEAM 축제를 공동주최해 과학·수학·발명·로봇·드론 등 총 70개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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