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북은 에듀테크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D-블렌디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 이해 ▲공공 플랫폼 활용교육 ▲일반 플랫폼 및 앱 활용교육 ▲에듀테크 앱 활용교육 사례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에듀테크 이해 영역에서는 에듀테크가 바꾸는 교육방법, 에듀테크 활용교육의 미래, 메타버스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공공 플랫폼 활용교육 영역은 e학습터 활용의 실제, 잇다 플랫폼 활용 등 새롭게 추가된 내용과 편리한 기능을 가이드북에 담아 학교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플랫폼 및 앱 활용교육 영역은 네이버 클로바 더빙·노트 활용, 학교종이 앱으로 온라인 가정통신문 만들기 등에 대한 내용을 선보인다.
에듀테크 앱 활용교육 사례 영역은 미리캔버스, 구글 설문지 수업 활용 사례 등을 담아 디지털 기반 종이 없는 학교업무 협업, 블렌디드 교수학습 활동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에듀테크 활용교육 가이드북을 통해 에듀테크 교육이 한층 더 활성화되고 나아가 교실 수업 다양화와 학교 교육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2019년 에듀테크 활용교육 가이드북을 첫 발간하고 이후 매년 새로운 내용을 담아 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