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신사동서 지갑 분실…제발 돌려주세요"

기사등록 2023/01/10 13:25:49
[서울=뉴시스]방민아. (사진 = 유본컴퍼니 제공) 2021.04.28.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지갑을 분실했다고 밝혔다.

방민아는 9일 인스타그램에 "1월 7일 토요일 10:00 PM 이후 신사동 포토매틱부스 근처에서 갈색 지갑 떨어져 있는 걸 보신 분이 있다면 DM 남겨주세요"라며 분실 사실을 알렸다. 이어 "지갑은 안 돌려주셔도 되니까 주우셨다면 그 안에 내용물들만 보내주세요.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 '기대해' '여자 대통령' '썸띵'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걸스데이 멤버였던 민아, 소진, 유라, 혜리 모두 소속사와 전속계약 종료 후 각자 다른 소속사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민아는 올해 방영예정인 웹드라마 '딜리버리맨'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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