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예술대학 조각공원 개장기념 조각전 구경오세요"

기사등록 2022/12/25 20:33:26

예술대학 앞 조각공원서 내년 2월 27일까지 진행

김도형, 박상호 등 초대작가와 재학생 작품 전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는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조각공원 개장 기념 야외조각전’을 예술대학(61호관) 앞 61야외조각공원에서 2023년 2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조각전은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도형, 박상호, 임형준, 김민성, 감라영, 박정부, 노순천 초대작가와 창원대 예술대학 학부 학생 16명이 2개 프로젝트 팀으로 나눠 참여했다.

야외 전시여서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어 대학과 지역사회 간 소통 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호영 총장은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앞에 개장한 조각공원은 대학 구성원의 힐링과 휴식 공간인 동시에 야외 조각전시 공간으로서 대학은 물론, 지역사회 문화예술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서막을 여는 예술대학 조각공원 개장 기념 초대전은 지역사회 소통 강화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는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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