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의 창가서 만난 악마 목소리는 달콤했다…투바투

기사등록 2022/12/21 09:19:03
[서울=뉴시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콘셉트 티저. 2022.12.21.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신보 콘셉트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1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의 콘셉트 티저를 게재했다. 콘셉트 티저는 초록빛이 새어 나오는 커튼 뒤로 비치는 누군가의 실루엣과 그가 지나간 자리를 쫓는 나비의 모습을 담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그간 앨범 내 수록곡들이 완결성 있는 서사로 연결되는 컨셉튜얼 스토리텔링 앨범을 선보여 왔다. 이번 콘셉트 티저에는 '자정의 창가에서 만난 악마의 목소리는 달콤했다'라는 문구가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오는 2023년 1월 27일 미니 5집으로 컴백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9일 '데이드림(Daydream)'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열기를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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