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만 18~34세 도민 50명 내외
이번 교육 과정은 도내 초·중등학생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강사를 양성하고자 추진된다.
만 18세~34세까지 강사 양성자 교육에 관심이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규모는 50명 내외다.
신청은 제주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누리집(jj.sweduhub.or.kr)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교육담당(070-5151-2486)에게 하면 된다.
도는 160시간의 강사 양성자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 한 해 고용평가를 진행, 10개월 동안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강사로 채용되면 도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콘텐츠 개발, 학생 멘토링, 소프트웨어 대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도는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교육의 일환으로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제주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센터에서 3D프린터, 드론, 자율주행, 로봇, 메타버스 등 4차산업혁명 선도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창세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교육은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도록 제주도가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도내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로도 연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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