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단 65명 워크숍…우수사례, 교육계획 등 공유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2, 3일 청주시 H호텔에서 ‘다문화·탈북교육 지원단 워크숍’을 했다.
센터는 다문화 교육 등에 관심이 있고 다양한 업무 경험과 역량을 갖춘 도내 유·초·중·고 교원 65명을 선발, 지원단을 꾸렸다.
이들은 다문화인식개선 자료, 다문화교육자료를 개발하고 학교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원단의 올해 분과별(컨설팅·연수분과, 콘텐츠 개발 운영분과, 홍보·프로그램 운영분과, 학부모교육·취진학교육 분과) 성과와 활동을 정리하고, 내년도 맞춤형 교육활동 계획을 세우고자 마련됐다.
한경은 군서미래국제학교 교감은 지난 2일 워크숍 1일 차에 ‘미래 학교 다문화교육의 방향과 지원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다문화교육 현안과 우수사례연구 발표에 이어 분과별 토의도 진행됐다.
2일 차에는 박선운 청주교육대학교 교수의 다문화·탈북교육 논의에 이어 동향 강의, 분과별 토의 결과 발표, 2023년 교육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지원단 관계자는 "내년에도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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