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 입원 후 퇴원·호전
환자에 노로바이러스 검출
폴란드 공영 라디오 방송 '오폴레'(Opole)에 따르면 지난 25일 폴란드 한 마을의 우크라이나 난민 임시 수용소에서 집단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어린이를 포함해 14명이 입원했다.
그러나 이 중 일부가 먼저 퇴원했고 26일 기준 7명이 병원에 남아 있었지만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오폴레는 전했다.
의료진은 인터뷰에서 환자 중 1명에게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으며 검사 결과 식중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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