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특허청, 제3회 대전국제지식재산(IP) 컨퍼런스 개최

기사등록 2022/11/16 09:37:36

22일 대전컨벤션센터…기조연설, 특강, 포럼 및 전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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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특허청과 공동으로 오는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대전국제지식재산(IP) 컨퍼런스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혁신기술과 미래산업’을 주제로 미래산업에 혁신기술이 가지는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특강과 포럼, 전시 등이 진행된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차장이 '글로벌 혁신기술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하고 각국 전문가들이 오클랜드 대학교 혁신가 기금, 한국 특허 60년의 역사를 통해본 국가와 기업경영,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디지털전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대한변리사회와 한국무엽협회, 로우파크너스, 대학TLO(기술거래조직),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지식재산센터 주최로 개별포럼도 이어진다.

이밖에 1층 전시홀에는 23개 부스가 설치돼 지식재산 우수기업과 기관의 제품 및 기술 등을 홍보한다.

정재용 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지식재산 허브도시로서 대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식재산을 창출하는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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