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과거를 떠올렸다.
장윤주는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윤주는 "저는 결혼 전까지 16살부터 36살 때까지 일과 연애를 쉰 적이 없다. 연애 중독자였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남편을 만나고 '내가 만약 결혼이라는 걸 한다면? 이 사람이랑 해야 하는구나' 확신이 있었다"고 했다.
'쉬는 날은 어떻게 보내냐'는 질문에는 "저는 쉬는 날에 더 바쁘다. 운동도 하고 놀진 않지만 영어공부도 하고 관리실도 여러 군데 다닌다"며 "혼자 있을 땐 온종일 음악만 들을 때가 많다"고 답했다.
장윤주는 1997년 패션쇼 SFAA 컬렉션으로 데뷔했다. 영화와 예능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5년 4세 연하의 디자이너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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