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주형 스마트팜단지 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협약 등

기사등록 2022/11/04 15:34:51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4일 군청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장필호 한국수력원자력 신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형 스마트팜단지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울주군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정부의 스마트팜 및 수소 연료전지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연료전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열 공급 모델을 국내 최초로 구현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울주형 스마트팜단지 내 연료전지 설치 및 운영 관리 ▲연료전지 설치를 위한 유리온실 조성 ▲신규 스마트팜 연계사업 개발에 대한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이다.

울주군은 이번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팜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울주군 4개 보훈단체, 위안행사 개최

울산시 울주군 4개 보훈단체는 4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이군경회 울주군지회, 전몰군경유족회 울주군지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울주군지회,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 등 4곳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애도기간에 따라 호국선열 및 이태원 사고 사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올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보훈정신 함양에 기여한 모범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장을 수여한 후에는 대회사, 축사, 격려사 등이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