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영구임대아파트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산남2-1단지(전용면적 19㎡~26㎡) 150가구, 산남2-2단지(26㎡) 200가구, 용암2단지(26㎡) 200가구 등 3개 단지 550가구다.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세대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인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 요건 충족 국가유공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장애인 등은 11월14일부터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예비 입주자는 소득·재산 조회를 거쳐 내년 2월24일 LH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기존 입주 대상자가 미계약하거나 해약 시 순위에 따라 계약을 체결한다.
보증금과 임대료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복지정책과(043-201-1842)로 문의하거나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