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KTcs, 롯데케미칼연구소,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지회
이날 동판을 받은 4개 기업은 대전교통공사를 비롯해 KTcs(케이티씨에스), ㈜롯데케미칼연구소,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시지회다. 4개사는 대전시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친 공로가 인정됐다.
대전교통공사는 자원봉사단체인 '디젯기술봉사회'를 통해 2011년부터 시설보수, 도배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사 1촌 일손 돕기 및 1부서 1결연(그룹홈) 시설위문 등의 봉사활동을 벌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cs는 국가유공자나 독거노인 등을 위한 추석맞이 정나누기 물품후원 및 봉사활동, 취약계층 사랑의 겨울나기 물품 후원, 대전지방경찰청과 함께하는 범죄피해자가정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온 공로가 인정됐다.
㈜롯데케미칼연구소는 인재육성을 위한 희망나눔 장학사업과 사업장 인근지역 인문·기초과학 도서지원 등에 힘썼고,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시지회는 꾸준한 사회복지시설 무료 급식봉사와 주요 행사 지원활동을 펼쳐온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들의 곁을 지키는 시정을 펼치고, 지역기업들이 경영에 전념하고 그 가치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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