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식]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등

기사등록 2022/10/21 15: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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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이월체납액 최소화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하반기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액 납부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를 하는 등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유도 및 복지연계 등 맞춤형 징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납세능력이 있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지 실태조사를 통한 가택수색을 추진하는 한편 예금·급여·매출채권·차량·직불금 등을 압류(추심)하고 명단공개·출국금지·번호판영치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연천군, 2022년 지질공원 한마당

경기 연천군은 지난 19~20일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2022 지질공원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국가지질공원 사무국과 연천군이 주관한 가운데 국내 4곳의 세계지질공원을 포함한 13곳의 국가지질공원과 예비지질공원 3곳 등 16개 지질공원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전문가, 해설사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13개 지질공원 해설사들의 활동사례 경연과 함께 지질공원 포럼 및 중장기 발전전략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해설사 경연대회에서는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들이 ‘진정한 지질공원 가치 공유’라는 주제로 발표해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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