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지하주차장 화재…차량 85대·오토바이 2대 그을림 피해

기사등록 2022/10/21 10:20:21 최종수정 2022/10/21 10:43:43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자창에 주차된 승용차 1대에서 불이 났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 30분께 파주시 목동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조수석 송풍구 쪽에서 불이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하주차장 내 차량 85대와 오토바이 2대가 그을렸고 주차장 730㎡ 정도가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45명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약 25분만인 오후 7시 22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은 신고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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