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전날 오후 8시께 홍 여사와 함께 피아니스트 조성진 공연이 열린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아트센터를 방문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재판 일정으로 공연 시작보다 늦게 도착해, 입장을 기다리며 새로 지어진 LG아트센터 건물을 둘러본 적으로 전해졌다.
LG아트센터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건물로, 서울 역삼동에서 22년간 운영돼오다 마곡으로 이전해 이날 개관했다. 이 부회장은 공연이 끝나자 홍 여사의 손을 잡고 공연장을 함께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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