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와 자원가격 상승으로 인플레 압력 고조에도 경기회복 지원
닛케이 신문과 NHK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 오전까지 이틀간 열린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국내외 경기 상황과 물가동향 등에 관해 논의한 끝에 찬성 다수로 장단기 금리조작을 실시하는 금융완화책을 계속 시행하기로 했다.
주요국 중앙은행이 인플레 억제를 겨냥해 금융긴축을 서두르는 가운데 일본은 저금리 환경을 유지해 경기를 뒷받침하겠다는 정책 차이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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