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이 제니와 찍은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주장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누리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지드래곤과 제니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A씨는 "나는 태그 한 적이 없는데 지드래곤이 나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며 증거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이 진짜 누른 거 맞나" "조작이나 해킹 한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같은 소속사인 제니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후 제니가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결별설이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