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김나영은 지난 7월 개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을 99억원에 매입했다. 지난달 잔금을 치렀다.
김나영이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대지 181㎡/건물 212.3㎡)로 전층 카페가 운영 중이다.
지난해 7월 한 법인이 76억9000만원에 매입했던 건물로, 1년 만에 김나영이 새 주인이 됐다. 김나영은 이 건물 매입을 위해 47억원 정도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지만 4년 만에 이혼했다. 두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지난해 11월부터 가수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과 활동 편의를 위해 한남동으로 이사했다. 이사한 한남동 집은 월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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