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이소라·최동환 "저희 커플 됐어요"

기사등록 2022/09/12 09:21:59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돌싱글즈3'에서 새 커플이 탄생했다. 이소라·최동환이 교제 중이라고 했다.

두 사람은 11일 방송된 MBN·ENA '돌싱글즈3'에서 지난 6월부터 사귀고 있다고 했다. 이날 방송은 모든 출연자가 나와 근황을 전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동환이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 촬영장 구경을 왔다. 인사 해도 되냐"고 하자 이소라가 인사했다.

이소라와 최동환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상대에게 호감을 갖고 계속 연락하며 지냈다고 했다. 그 사이 최동환이 이소라에게 한 번 더 만나보자고 했는데, 그때도 이소라가 거절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소라는 앞선 방송에서 최동환에게 마음이 가지만, 아이 문제 등으로 계속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한 적이 있다.

두 사람은 이소라가 전 남편이 키우고 있는 아이들을 법적으로 만날 수 있게 허락된 첫 번째 날에 꽃을 보내주면서 더 가까운 관계가 됐다고 했다. 이소라는 "제가 슬프면서도 좋은 날이었는데 꽃다발을 보내줬다. 너무 감동이었다. 그러고도 계속 연락하면서 좋아서 만나게 됐다"고 했다. 이후 최동환이 또 한 번 고백하면서 사귀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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