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강남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화장실이 3개"

기사등록 2022/09/12 09:08:15
[서울=뉴시스] 김나영 2022.09.12 (사진=유튜브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김나영이 새집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11일 유튜브에서 "3년 6개월 정도 산 (정릉) 집에서 떠난다. 강남과 조금 가까운 곳으로 이사 간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 집이 제 생애 첫 집이었다. 제가 처음으로 산 집이었다"라며 "여기 샀을 때 정말 막막했다. 이제 더 잘 돼서 더 좋은 데로 가니까 너무 좋다"고 했다.

새 집에 도착한 김나영은 거미를 발견하자 "잘 사려나 보다. 이사하는 날 거미가 들어오면 잘 산다"라면서 '월세집이라도 내 집이 될 수 있다'는 말 못 들어보셨나. 원래 집은 화장실이 2개였는데 여기는 화장실이 3개다. 경사났네 경사났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나영은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지만 4년 만에 이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가수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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