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추석연휴가 시작된 9일 "우리의 ‘동행’이 더 풍요롭고 넉넉한 내일로 향하는 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모처럼의 연휴, 사랑하는 가족·친지들과 밝은 보름달처럼 환하고 행복 충만한 한가위 되셨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SNS에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도 민생이 어렵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안산시와 지역사회를 묵묵히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 어떠한 어려움이라도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며 "경제 한파에도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안산시는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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