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는 7일 광주시교육청과 4개 구청, 사회복지시설 6곳 등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병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장은 지난 6일 광주시교육청을 방문해 이정선 교육감에게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또 광주 동구청 등 4개 구청을 방문해 각각 300만원씩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광주 광산구청에는 별도로 성금을 전달했다.

협회는 사회복지시설인 분도와안나 개미꽃동산, 영신원, 월드비전 등 6개소에 각각 200만원씩 총1200만원을 전달했으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20명의 가정을 방문해 생활지원금 200만원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협회는 매년 사회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김장나눔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행복한 목수 리모델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병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문건설인의 정성을 모아 따뜻한 추석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나눔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