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아주대병원 간호사 초청 심폐소생술 교육

기사등록 2022/09/05 16:54:00

[용인=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5일 경찰서에서 아주대병원 소속 간호사 3명을 초빙해 경찰관 등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CPR 상시교육’을 했다.

지난달 6일에 이어 2번째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필요성과 방법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및 실습을 했다.

지역 경찰을 포함한 현장 대응부서는 언제든 국민의 생명을 구하게 되는 위급한 상황을 맞아 신속하고 즉각적인 구호 조치를 위해 평소 CPR 교육이 필요하다.

조은순 용인서부경찰서장은 “경찰은 시민들이 위급한 상황에 놓였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해 대처하는 기관으로서 평소 주기적인 CPR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호조치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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