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야노시호·아유미에 ♥임사랑 소개…'신랑수업'

기사등록 2022/08/31 00:03:00
[서울=뉴시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2022.08.30.(사진=채널A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발레리나 임사랑이 모태범의 '여사친' 야노시호와 아유미를 만난다.

3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30회에서는 모태범이 평소 절친한 누나인 야노시호와 아유미에게 연인 임사랑을 소개한다.

이날 임사랑은 모태범의 절친이자, 일본인인 야노시호와 아유미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미리 준비한 일어로 "저는 태범 오빠의 여자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이에 아유미는 "정말 멋지다"라며 "태범이가 여자친구를 소개한 적은 처음"이라고 해 임사랑을 미소짓게 만든다.

잠시 후 모태범♥임사랑은 요가 18년 차인 야노시호에게 커플 요가를 배운다. 요가 수업 후, 모태범은 '신랑점수'를 높이기 위해 라따뚜이 요리도 아유미에게 배운다.

이때 임사랑은 야노시호에게 "제가 먼저 태범 오빠한테 고백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야노시호는 "나는 (추성훈이) 먼저 고백하게끔 유도를 하는 편"이라고 조언한다. 나아가 야노시호는 결혼 프러포즈 유도법까지 귀띔한다.

더불어 임사랑은 식사 자리에서 야노시호에게 "운동선수 내조는 어떻게 해요?" 라고 물어 아유미로부터 "진짜 내조하려나 봐~"라는 부러움 섞인 반응을 끌어낸다. 그런가 하면 아유미는 "(사랑씨 부모님이) 태범이를 예쁘게 봐주시냐?"고 임사랑한테 기습 질문을 던진다. 임사랑의 답변에 모태범이 그 자리에서 털썩 주저앉게 만들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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