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3일 오후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민선 6기 이재영 군수의 10대 핵심공약사업 전문가 참여 토론회를 했다.

이번 토론회는 각 분야 전문가와 이 군수를 비롯한 사업추진 부서장들이 참석해 공약세부 실천 방안을 수립하고자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군은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실천계획을 보완하고 공약이행평가단의 심의·자문 등을 거쳐 다음 달 말 공약사업을 확정·공표할 계획이다.

민선 6기 10대 핵심공약은 ▲돌봄(아이키우기 좋은 돌봄환경 조성) ▲의료(응급의료체계 구축) ▲청년(청년주택·청년창업·청년농부·청년광장) ▲농업(생산은 농업인이, 유통은 군이 시책 발굴) ▲경제(산업)(경제생태계 전환 지역전략사업 발굴·육성) ▲문화관광(관광단지와 중심지 연계 관광객 유입책 발굴) ▲체육(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테마파크) ▲군인(군부대와의 협력) ▲철도(철도기반 구축) ▲예산(예산 5000억 기반 마련)이다.


◇증평군 4-H연합회, 쌀 기탁

충북 증평군 4-H연합회와 감사 이승환씨는 23일 증평군에 쌀 30포대(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쌀은 이씨가 결혼식 축의금 일부를 기부하고 4-H연합회 회원들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이씨는 도안면에서 한우 축산농장을 운영한다. 지난해 영농기술개발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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