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대로 여의하류 IC 및 여의상류 IC 통제

기사등록 2022/08/09 01:11:53 최종수정 2022/08/09 01:33:43

팔당댐 방류량 초당 1만2000톤 이상 증가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서울과 경기북부 등 수도권에 폭우가 내린 8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일대 도로가 침수돼 있다. 2022.08.08.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서울 및 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9일 0시24분부터 올림픽대로 여의하류 IC 및 여의상류 IC를 통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1만2000톤 이상으로 증가해 올림픽대로 여의하류 IC 및 여의상류 IC를 통제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여의도로 들어가는 차량 및 여의도에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려는 차량들은 우회하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서울시는 전날 오후 6시30분부터 중랑천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을 전면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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