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인권 개선 모색 위해 적극 노력"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이르면 이달 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외교부에 따르면, 살몬 보고관은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살몬 보고관은 지난달 8일 제50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임명돼 이달 1일부터 임무를 시작했다.
지난 3일엔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와 첫 화상 통화를 갖고 "북한 인권의 실상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며 이 대사와 지속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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