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박성훈(37)과 류현경(39)이 6년 만에 헤어졌다.
두 사람 소속사 BH·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5일 "박성훈과 류현경이 결별했다.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에게 좋은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6년 연극 '올모스트메인'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7년 3월 열애를 인정했다. 박성훈은 2008년 영화 '쌍화점'(감독 유하)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2015~2016) '질투의 화신'(2016) '하나뿐인 내편'(2018~2019) '출사표'(2020), 영화 '곤지암'(감독 정범식·2018) '천문: 하늘에 묻는다'(감독 허진호·2019)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류현경은 1996년 드라마 '곰탕'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단팥빵'(2004~2005) '맛있는 인생'(2012) '20세기 소년소녀'(2017) '닥터탐정'(2019) 등에 출연했다. 영화 '방자전'(감독 김대우·2010) '전국노래자랑'(감독 이종필·2013) '나의 절친 악당들'(감독 임상수·2015) '아이'(감독 김현탁·2021) 등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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