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위 70%, 국민 여론조사 30% 반영
중앙위 선거인단 383명 중 344명 참여
[서울=뉴시스] 임종명 홍연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용진·이재명·강훈식(기호순) 의원 등 3명이 28일 국회에서 진행된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예비경선을 통과했다.
도종환 당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투표 후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당 대표 선거에는 ▲1번 박용진 의원 ▲2번 김민석 의원 ▲3번 이동학 전 최고위원 ▲4번 이재명 의원 ▲5번 강훈식 의원▲6번 강병원 의원 ▲7번 박주민 의원 ▲8번 설훈 의원(기호순) 등 총 8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중 박용진·이재명·강훈식 의원이 컷오프를 통과했다.
이번 당 대표 선거 컷오프는 중앙위원회 70%, 국민 여론조사 30% 기준이 반영됐다.
중앙위원회 선거인단은 국회의원(169명), 고문단(39명), 원외 지역위원장(84명),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10명),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장단 선거인단(75명) 등 383명 중 344명이 참여해 89.8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hong1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