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2' 정채현, 32평 아파트 자가…"대출이 80%"

기사등록 2022/07/26 02:03:00
[서울=뉴시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사진. 2022.07.25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뉴페이스' 정채현이 '고딩엄빠2'에 출연한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선 고3에 첫 아이를 낳은 정채현이 스튜디오를 찾아온다.

이날 박미선은 정채현에게 "걸그룹이 들어오는 줄 알았다, 진짜 '고딩엄마'가 맞냐?"라고 묻는다. 정채현은 "고3 때 입시 전쟁 대신, 전쟁 같은 사랑을 겪은 뒤 엄마가 되었다"라며 솔직하게 자기소개를 한다.

영상으로 공개된 정채현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하고 넓은 아파트에서 CF 모델 같은 눈부신 자태를 드러낸다. 23세라는 젊은 나이에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정채현은 "32평 아파트인데, 첫 자가"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정채현의 남편 조진규는 "(자가지만) 대출이 80% 정도. 힘들지만 착한 빚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한다. 이에 정채현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보다 지금 당장이 너무 힘들다. 한 달 용돈은 15만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경악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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