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빅토리아 뉼런드 미국 국무부 정무 담당 차관이 25∼28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에서 국무부 차관은 국무장관과 부장관 바로 아래 직위로 최상위 외교 전문가가 임명된다.
뉼런드 차관은 일본에 먼저 들른 뒤 26∼28일 방한한다. 이 기간 조현동 외교부 1차관 등 정부 관계자와 만나 한·미동맹과 북한의 도발 동향을 비롯한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경제·식량 안보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조율할 것이라고 국무부는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