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농산물 생산·유통 변화와 중앙부처 유통정책 개편 방향에 따른 ‘진주시 원예산업 발전계획(2023~2027년)’을 수립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원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시 담당자와 농협 직원 등 원예산업 주체들과 협력·협의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달 중 용역업체와 계약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원예산업 발전계획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수립한 과수산업 발전계획을 통합해 일괄수립 하는 지역단위 원예산업 정책계획으로, 최근 변화하고 있는 생산구조·시장환경 및 생산·유통관련 기술혁신에 대응할 수 있는 계획을 통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전략 품목으로 재배면적이 많은 딸기, 파프리카, 애호박, 풋고추, 꽈리고추, 홍고추를 우선 선정하고 지역농협 직원 등 원예산업 주체들과 협의를 거쳐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진주시의 생산유통 혁신조직인 진주시농협조합공동법인을 혁신조직 2형에서 1형으로 전환 신청해 농가 생산분 전량을 출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전략 품목 생산유통조직을 꾸준히 육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진주시 원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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