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현장 외국인근로자 대상 의료서비스 실시

기사등록 2022/07/18 10:03:38 최종수정 2022/07/18 15:34:39

치과·내과진료 등 의료 지원 나서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부산 온천시장 정비사업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 68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의료지원 봉사에는 행동하는 의사회 부산지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한결핵협회 부산지부 등 의료진 22명과 포스코건설 직원 등 자원봉사자 32명이 참여했다.

치아스케일링 등 치과 진료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건설 현장 환경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직업병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상담도 병행했다.

또 결핵 고위험 국가의 외국인 근로자들의 결핵 감염여부를 진단하고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캠페인도 병행했다.

포스코건설은 또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내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위로활동도 제공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포츠마사지와 프로필·증명사진 촬영 등을 지원했으며 근로자들의 주요 출신국인 베트남과 중국 요리도 제공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현장의 모든 외국인 근로자들을 내 가족처럼 세심하게 케어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현장에서도 일하면 업무성과도 높아지고 안전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하반기에도 경제적 어려움과 의사소통 문제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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