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영광 안겨준 군민께 감사"
28일 고령군에 따르면 민선 5·6·7기 고령군수를 지낸 곽 군수는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퇴임식을 하고 12년 간의 군정을 마감했다.
그는 퇴임사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3선 군수 영광을 안겨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0년부터 12년 간 영광스러운 군수직을 내려놓고 이제 평범한 군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고 했다.
그는 "섬김의 군정, 존경받는 군정,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을 슬로건으로 1분 1초도 쉬지 않고 전진한 결과 2020년 통계청 발표 '삶의 만족도 전국 1위'에 선정되는 등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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